미국의 작업 소음 측정 및 지침
미국에서 OSHA 1910.95는 직업상 소음노출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산업소음의 유해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음노출 한도를 설정했다.
이 수준 이상의 소음노출은 청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OSHA의 직업소음 허용노출한도는 8시간 근무일 동안 85 dBA이다.
ISO9612 및 유럽의 EU 소음 지침
미국의 직업소음 측정은 유럽의 소음 측정과 거의 동일하다.
두 경우 모두 소음노출 시험의 목적은 직원들이 청각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소음노출은 8시간으로 추정된 데시벨 값으로 표시된다.
측정이 8시간 미만(예: 7시간)으로 지속되면, 계산은 8시간 동안 지속된 것으로 처리된다.
미국 규제는 누적소음을 사용하는 반면, EU는 LEX 소음노출 수준을 사용한다.
따라서 노출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과 비교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적소음
누적소음은 정의된 대로, 소음노출에 대한 일일 허용 한도의 백분율을 나타낸다.
OSHA 표준 1910은 누적소음을 8시간 소음노출의 지표로 명시하며, 소음 수준에 기반해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LEX 8h – 8시간 노출
일일 소음노출 수준(LEX, 8h)은 ISO 1999에 의해 유럽에서 소음노출의 주요 지표로 설정되었다. LEX, 8h는 근무 시간 중 측정된 LAeq의 8시간 평균이다.
소음 노출 제한
OSHA 1910.95 표준에 따라, 소음 노출이 A 가중치(느린 응답)에서 측정된 8시간 시간 가중 평균(TWA) 85 데시벨과 같거나 초과할 때마다 근로자에게 청력 보호 장비를 제공해야 한다.
OSHA 85 데시벨 제한은 LEX, 8h에 대한 EU 소음 지침의 상위 행동 기준이다.
- 87 dBA 일일 한계
- 85 dBA 상위 행동 기준
- 80 dBA 하위 행동 기준
피크 노이즈 한계에 대한 노출
LEX, 8h와 함께 LCpeak를 측정해야 하며, 그 한계는 EU 소음 지침에 따라 140, 137 및 135 데시벨 C 가중치이다.
A, C 및 Z 가중치 소음 측정
IEC 61672는 미터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주파수 가중 레벨과 입력 신호 간의 차이로 주파수 가중을 정의한다. 주파수 가중의 목적은 인간의 귀처럼 주파수에 따라 감도가 변하는 전자 회로를 구현하는 것이다.
A 가중치는 사람의 귀와 유사하게 신호를 처리하기 때문에 가장 자주 사용된다. C 가중치는 저주파에서 감쇠가 적어 주로 피크 측정에 사용된다. 클래스 2 소음측정기는 최소 A 가중치를, 클래스 1 소음측정기는 C 가중치를 갖춰야 한다. Z 가중치는 주파수 스펙트럼 가중치에 주로 사용되며 선택 사항이다.
저주파 소음 측정
저주파 소음은 초저주파라고 한다. ISO 7196에 따르면 “초저주파 소음”은 1 Hz ~ 20 Hz 주파수 스펙트럼의 소음을 의미한다. 사회 및 직장 환경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인간 활동과 연결되며, 지진·폭포·파도 같은 자연 및 인공 소스에서 발생할 수 있다. 작업 환경에서는 차량·산업 기계·압축기·환기 장치·에어컨 등이 원인이 된다. 인간은 초저주파를 들을 수 있으며, 진동 수용체를 통해서도 감지할 수 있다. 측정은 G 가중 필터 또는 1/3 옥타브 분석으로 수행된다.
초음파 소음 노출
초음파 세척기·초음파 용접기 같은 기술적 초음파 장치의 공칭 주파수는 18 kHz ~ 40 kHz이다. 10 kHz ~ 40 kHz 고주파와 저주파 초음파로 정의된 초음파 소음은 작업장 건강 유해 요인으로 분류된다. 측정은 10 kHz ~ 25 kHz(최대 40 kHz) 1/3 옥타브 밴드로 수행된다.